박종민 기자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38명 추가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3038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만 4296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12.7%, 10대 10.8%, 20대 11.4%, 30대 13.1%, 40대 13.6%, 50대 14.2%, 60대 이상 24.2%다.
사망자는 3명 나와 누적 1312명을 기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6.3%다.
재택 치료자는 2712명이 늘어나 2만 8860명이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358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926명, 포항 558명, 경주 398명, 경산 246명, 영주 200명, 칠곡 178명, 김천 151명, 영천 135명, 안동 117명, 문경 87명, 영덕 75명, 상주 72명, 성주 69명, 울진 65명, 청도 59명, 고령 59명, 의성 55명, 예천 48명, 청송 34명, 영양 20명, 봉화 15명, 군위 11명, 울릉 6명 등이다.
울릉군을 포함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만 41972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6313.9명꼴로 감염자가 쏟아졌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43.8%다. 재택치료자는 3만 54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