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공영천시는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앞두고 '미리 만나보는 영천와인페스타' 행사를 22일 대창면 소재 블루썸 와이너리에서 진행했다.
영천와인페스타 출연진의 재즈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축제 진행 상황 소개와 영천별빛한우 핑거푸드와 와인 시음·시식 등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의 키워드가 되는 내용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영천 와인이 그동안의 노력으로 품질이 눈에 띄게 발전해 왔으며, 이번 축제가 주요 지역 자원인 영천별빛한우와 와인에 재즈를 더해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고 입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민들뿐 아니라 다른 지역민들도 영천 와인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이틀간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는 지역의 10여 개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50여 종의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영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