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제공경남경찰청은 지난 23일 야간시간대와 24일 새벽시간대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32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중 운전면허취소는 21건, 면허정지는 11건이다. 특히 음주운전 공익신고 12건 중 1건을 단속했다.
경찰은 도내 46곳에서 경찰관 145명과 순찰차 72대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공익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도심권 경찰서에 도경 암행순찰팀을 지원했으며 고속도로 순찰대는 진출입로 휴게소 등 9곳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공익신고 증가에 따라 경찰서별 상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주·야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