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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日 진출…후지TV와 협업 계약



공연/전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日 진출…후지TV와 협업 계약

    핵심요약

    日 후지TV, 日 독점적 상영권 취득
    국내 공연은 11월 13일까지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2TN미디어 제공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2TN미디어 제공 현빈·손예진 주연의 동명 드라마 원작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 진출한다.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T2N미디어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지난 16일 일본 후지TV와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본 후지TV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일본 내 독점적 상연권을 취득했다. 빠른 시일 내에 일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김태형 프로듀서는 "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직접 공연하는 오리지널 팀과 일본 배우가 일본어로 진행하는 레플리카 공연을 동시 기획하고 있다"며 "대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서울 공연 기간 중 해외 프로덕션이 방한해 참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국내 공연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했다.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사랑 이야기다. 리정혁 역은 민우혁과 이장우, 이규형이, 윤세라 역은 나하나와 김려원, 임혜영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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