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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6미터 절벽 추락 나무에 걸려 구조…40대 운전자 음주 혐의 입건

전남

    승용차 6미터 절벽 추락 나무에 걸려 구조…40대 운전자 음주 혐의 입건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40대가 6m 절벽 아래로 추락했으나 차량이 나무에 걸려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11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49)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14분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을 몰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는 마을 진입로 오른쪽 절벽 6m 아래로 떨어졌다.

    A씨의 차량은 다행히 뒤집힌 채 나무에 걸려 큰 사고를 면했으며 차 안에 갇혀 119에 신고한 A씨는 구조 뒤 경찰의 음주 측정에 적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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