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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 탐나네' 진주실크문화축제 디자인경진대회 시상

경남

    '진주실크 탐나네' 진주실크문화축제 디자인경진대회 시상

    핵심요약

    대상 강원대 권용선 학생 작품 등 154점 입상
    1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서 수상작 전시

    진주시청 제공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2022 진주실크 문화축제 디자인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진주실크 문화축제 디자인경진대회는 진주실크 산업육성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텍스타일 부문과 패션 부문에 총 223점의 작품이 출품돼 실용성, 작품성, 창의성, 소재 표현성 등의 심사를 거쳐 총 154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강원대학교 권용선,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은 동아대학교 김정인, 우수상(진주시장상)은 경상국립대학교 김지현, 한국폴리텍대학 강소향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특별상은 경상국립대학교 임성은, 강원대학교 김지환, 한국폴리텍대학 배고은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수원대학교 김다미·김다은·한지훈, 강원대학교 김민혁, 목포대학교 나승정, 동아대학교 양윤정 학생이 수상했다. 특선은 경상국립대학교 박하윤 학생 등 8명이 수상했다.

    진주시청 제공진주시청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며 다각화되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이 더해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 개발로 진주실크가 더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실크 문화축제 디자인경진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1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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