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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1월 말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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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11월 말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 실시

    법정 소규모 수도시설 163곳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 나오면 정수시설 등 설치

    문무대왕면 용당리에 위치한 소규모급수시설. 경주시 제공문무대왕면 용당리에 위치한 소규모급수시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등 소규모 수도시설로 등록된 163곳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법정 수질검사를 벌인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관계법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은 61개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 법정 15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수질기준에 적합 하도록 경주시가 정수시설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한다. 
       
    한편, 경주시는 매년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 10월 현재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12곳에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완료해 총 470세대 1019명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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