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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2025엑스포 개최 오사카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부산

    박형준, 2025엑스포 개최 오사카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핵심요약

    오사카부 지사, 오사카 시장 만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홍보 요청
    2025오사카·간사이엑스포 개최 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 현장 시찰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와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와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1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교섭·홍보 등을 위한 일본 순방 두 번째 도시로 2025오사카·간사이월드엑스포 개최 도시인 오사카부(府)를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 마쓰이 이치로 오사카 시장과 만나 부산-오사카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두 차례 엑스포를 유치한 오사카 경험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들에게 2030부산월드엑스포 주제와 의미,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메가 이벤트 개최 역량 등을 설명하면서, 2025년 오사카, 2030년 부산에서 엑스포가 연속해서 개최될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부산과 오사카의 지정학·산업 구조적 유사성을 기반으로 항만·물류·문화콘텐츠 등 양 도시 교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 마쓰이 이치로 오사카 시장은 한일 양국의 활발한 교류 협력 재개 필요성에 공감했다.

    오사카 시장 재임 시절 2025년 월드엑스포를 유치한 요시무라 오사카부 지사는 유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2025오사카·간사이월드엑스포 개최 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를 시찰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2025오사카·간사이월드엑스포 개최 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를 시찰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 시장은 2025오사카·간사이월드엑스포 개최 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를 둘러보고 조성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유메시마섬은 오사카 남서쪽 앞바다에 있는 155만㎡ 넓이 인공섬으로, 세계 최초로 인공섬에 박람회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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