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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토리 있는 축제 만들어야"

광주

    강기정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토리 있는 축제 만들어야"

    다섯 번째 월요대화… 유관기관, 시청 실무직원 50여 명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행사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요대화에 참석해 축제 및 행사 연계 관광활성화를 통한 도시이용인구 3천만 명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행사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요대화에 참석해 축제 및 행사 연계 관광활성화를 통한 도시이용인구 3천만 명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유관기관 및 시 직원들과 축제·포럼·행사 등 관광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시청에서 다섯 번째 월요대화가 진행됐다.

    '축제·행사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월요대화에서는 관련 업무를 맡은 광주시 담당 주무관 및 실·국장, 광주관광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3시간이 넘는 대화를 통해 기관 및 부서 간 단절돼 있는 업무를 유기·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협업해 중복·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시민(수요자) 입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를 기획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확한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의 중요성도 논의됐다.
     
    강기정 시장은 "데이터에 근거한 전략을 짜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동안 쌓아온 축적의 결과물에 근거해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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