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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SRT어워드 '2023 방문도시'로 선정

    숲과 바다에 걸친 다양한 관광지로 관광 잠재력 인정

    SRT매거진 11월호 표지. 영덕군 제공SRT매거진 11월호 표지.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2 SRT어워드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3 방문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 지역은 독자 설문 결과와 SRT매거진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결정된다.

    올해부터 발표한 '방문도시' 선정은 관광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매거진이 꼽은 영덕군의 명소는 7번 국도와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강구항 대게 거리를 영덕군의 명소로 소개했으며, 인스타그램 핫스폿으로는 병곡면의 고래불해수욕장 등이다.

    한편, SRT어워드가 실리는 SRT매거진은 연간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발행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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