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가 15일 창립 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도의회 제공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가 지난 15일 창립 총회와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김기하 의원이 회장을, 김용래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길수, 박호균, 심영곤, 심오섭, 조성운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오염 등 저감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했다.
김기하 의원은 "그동안 시멘트 공장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 연구가 부족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실질적이고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 복지, 환경개선 등의 사항을 정책입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