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철도정책 연구와 제언을 위한 철도정책포럼이 18일 열렸다. 익산시 제공2022년 익산시 철도정책포럼 정기회의가 1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포럼에서는 호남권 국제화물철도역 구축전략과 전북 초광역권 개발전략으로서의 한중 열차페리 도입 구상, 장래 국제철도역으로서의 현황과 필요시설, 중국의 철도와 대륙철도의 동향 분석과 시사점 등이 발표됐다.
익산시 철도정책 포럼은 지난 2019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해 분과별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국제철도 시대 거점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제언을 받아들여 익산시가 선도적인 철도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