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 지난 27일 광주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전개. 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 제공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27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22년 김근태 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 신수정 광주광역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진군의회 김보미 운영위원은 "오늘 전해드린 연탄의 온기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 운영위원인 고영임 북구의원, 남호현 남구의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회원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는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 11주기로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ESG사회로 대전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