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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천 단독주택 화재…2명 다쳐

    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5시 4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8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창고 건물 70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전기장판 노후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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