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 인권 슬로건 공모작 수상작.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공전남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이 청렴·인권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청렴은 인생의 벗 부패는 평생의 덫' 등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인권침해 등 잘못된 관행을 근절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청렴·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민 수상작으로 최우수상은 장미경씨의 '청렴은 인생의 벗 부패는 평생의 덫', 우수상 구나운씨의 '청렴의 바람타고 순항하는 공직사회', 장려상 김근희씨의 '청탁 거부! 청렴 감사! 여기가 바로 낭만 여수'가 선정됐다.
임직원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김준상씨의 '부패는 빨간불!! 청렴은 파란불!!', 우수상 김채곤씨의 '사랑하자 나의 인권, 존중하자 너의 인권', 장려상 강찬순씨의 '우리공단,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렴하며 살어리랏다!'가 각각 선정됐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청렴·인권 행사를 통해 청렴·인권 문화 조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로의 인권 존중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인권 교육 및 각종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