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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겨울철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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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겨울철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추진

     

    경기도, 겨울철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추진

    경기도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저소득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침체와 에너지 위기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올겨울 '한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여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비상경제 대책입니다.
     
    우선 경기도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지속 운영하면서 에너지바우처와 등유 바우처, 연탄쿠폰 등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난방비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가설건축물도 사람 살면 '인가'…동물장묘시설 제한"

    가설건축물도 적법하게 등록되고 실제 사람이 살고 있으면 주변에 동물장묘시설 입지를 제한할 수 있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습니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동물장묘업 사업자 A씨가 낸 동물장묘업 건축허가 거부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동물장묘시설 건축허가를 신청했지만 지자체는 인근에 공장 기숙사용 가설건축물 등 20호 이상 인가가 있다며 반려했고, A씨는 가설건축물을 인가에 포함한 건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장애 아동 때린 혐의' 발달센터장 검찰 송치

    경기남부경찰청은 장애 아동을 때린 혐의로 아동발달센터장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안산시 한 발달센터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8살 B군을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B군 등에 맞은 손바닥 자국이 남아 있었고 경찰은 센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복원해 A씨의 범행을 확인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11개 관광지 '한국 관광 100선'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로 6번째,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경기도 내 11개 관광지가 포함됐습니다.
     
    선정된 경기도내 관광지는 과천 서울대공원과 광명동굴, 임진각,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등입니다.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6번째,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는 5번째 선정됐고,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은 처음 포함됐습니다.
     

    과천시,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경기도 과천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
     
    과천시는 최근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거주 기간을 과천시 거주 2년에서 30일 이상으로 단축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예산 규모 내에서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의 3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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