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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으로 통제됐던 부산 도로, 모두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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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빙으로 통제됐던 부산 도로, 모두 통행 재개

    21일 오전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하정마을 구간에서 경찰이 미끄럼 방지용 모래를 살포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21일 오전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하정마을 구간에서 경찰이 미끄럼 방지용 모래를 살포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21일 내린 비로 도로가 얼어붙어 통제됐던 부산 도로가 모두 통행을 재개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결빙으로 통제했던 도로 6곳의 통행을 모두 재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철마 갈치고개와 정관 임곡교차로는 각각 오전 9시 20분, 오전 10시 통제가 해제됐고, 북구 화명동 대천천도 오전 9시 10분 통행을 재개했다.
     
    금정구 청롱둉 하마마을, 침례병원~하정마을, 산성마을 진입로 역시 오전 9시에서 9시 35분 사이 통제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경찰은 비록 도로 통제는 모두 해제됐으나, 비가 내린 뒤 노면이 아직 미끄러운 상태인 만큼 운전자들에게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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