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통시장 장보는 날. 논산시 제공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설 명절 기간에 맞춰 1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18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변경해 공직자를 비롯해 각종 기관과 단체 관계자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천한다.
또 시민사회에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전통시장은 양질의 지역 농특산물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제수용 물품, 명절선물 등으로 넘쳐난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대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기위해 날짜를 옮긴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관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책으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돼 왔다.
한편, 화지중앙시장상인회는 18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요금별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3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입산과 수산물은 해당되지 않는다.
영수증 원본을 지참하고 화지중앙시장 과일백화점과 상인회 사무실 사이에 위치한 페이백 행사처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