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 서울예술단 제공 이유리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1년.
이유리 회장은 국내 1호 여성 공연 전문기획자다. 공연 현장과 학계, 정책 연구를 두루 섭렵해온 뮤지컬 전문가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예술 인재 양성으로 영역을 확장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뮤지컬학과를 설치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연예술 기반 조성과 발전에 헌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