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TP, 지난해 12월 광주 한 기업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운영 본격화. 광주 TP 제공(재)광주테크노파크, TP는 오는 27일 제2회 '찾아가는 G·F·D (Gwangju Field Director)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TP와 광주광역시는 산업과 경제·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G·F·D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난해 12월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G·F·D 현장지원단은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광역시, 기업지원, 금융·자금, 취업·고용, 수출·무역, 연구기관 등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간담회는 월 1회 실시하며, 기존 기관별로 특정한 목적에 의해 개별 기업을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권역별로 다수의 기업과 현장지원단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현장에서 산업·경제·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1회 간담회에는 광주 명품강소기업 8개사와 현장지원단이 한 기업 회의실에서 모여 경영, 금융, 연구·개발(R&D), 고용, 마케팅 등 다양한 애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였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한 지원 및 모니터링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기업과 공생, 지역과 공존, 테크노파크와 공감하는 현장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다양한 기술정보 공유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시와 함께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