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확대 공급
경기도는 도내 모든 어린이집과 가정 보육 어린이들에게 19종의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해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과 가정 보육 어린이 50만여 명에게 총 46회에 걸쳐 과일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제공 횟수를 58회로 늘리고 제공 대상에서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소·아동보호치료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를 추가했습니다.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농가 이동 제한 해제
경기도가 지난 1월 포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오늘 0시부로 모두 해제했습니다.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추가 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돼지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해제 대상은 포천지역 양돈농가 30곳이며, 방역대에 포함된 강원도 철원지역 양돈농가 6곳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도는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만원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년에게 자격 기준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습니다.
올해는 성남과 오산, 가평 등 3개 시·군을 제외한 28개 시·군이 참여합니다.
경기도, '가축행복농장인증' 2023년 신규 신청 접수
경기도가 올해로 시행 6년 차를 맞는 '가축행복농장 인증제' 신규 인증제 참여 농가를 모집합니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농장 동물복지 인증제도입니다.
대상은 경기도 내 한우와 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 농장이며, 신청은 28일까지 관할 시·군에서 하면 됩니다.
배달특급, 화성시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돌파
경기 화성시가 지난 5일 기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화성시에 이어 수원시와 용인시는 누적 거래액 약 280억 원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고양시와 김포시, 안양시, 파주와 평택시 등은 1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보이며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