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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미 슈퍼마켓서 불…3시간 만에 진화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구미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7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40여 명과 소방차 19대를 동원해 오전 3시 59분쯤 진화를 마쳤다.

    건물 998㎡와 식료품 등이 불에 타 2억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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