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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 25일 열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

광주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 25일 열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

    달마고도. 해남군 제공 달마고도.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의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해남군은 오는 3월 25일 해남 미황사 및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일원에서 열리는 걷기 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달마고도를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는 걷기행사와 더불어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 재즈, 퓨전 국악,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의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 노르딕워킹⋅명상 등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이벤트,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통해 그동안 지친 국민들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도록 쉼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을 준비했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땅끝 해남에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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