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이 3일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돌봄 등을 위해 최근 네이버와 인공지능 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식사, 수면, 외출 등의 일상생활 패턴까지 모니터링하는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6일에서 AI 관련 기업인 디엔엑스와 추가로 같은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보은군이 AI를 접목한 어르신 돌봄 케어를 추진함으로써 빈틈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