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큰 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

대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큰 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

    소방당국, 대응 2단계…코레일, 경부선 운행 통제

    독자제공독자제공12일 밤 10시 9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4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2공장 가류공정이 진행되는 곳으로 고열로 타이어를 찌는 작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10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불이 난 한타 대전공장은 경부선 인근으로, 코레일은 열차 운행을 통제 중이며 오후 11시 38분부터 지역사고 수습본부를 가동 중이다.

     독자제공독자제공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