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이 경주지역 한 기업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지역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역(본점 또는 지점)에 공장등록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연말까지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25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소요금액의 90%,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디자인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접수(jyhwang@gepa.kr) 후 원본서류는 우편(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