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문경시는 27일 유소년 축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과 '2023 문경 풋볼 페스타' 협약식을 가졌다.
'2023 문경 풋볼 페스타'는 전국 유치원 및 초·중등부 축구 클럽 1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황제 펠레, 박지성, 손흥민, 메시 등 축구 전설들의 유니폼·축구화 등 30여 점을 전시하는 등 문화 컨텐츠로 확장한다.
베스트 일레븐 측은 "문경시와 잘 협조해 앞으로 문경시가 축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축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북에서 문경시가 장차 많은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사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