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본격화한다.
포항시는 '포항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집중 투자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쿠팡 등과의 연계로 소상공인의 대형 플랫폼 진입을 돕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3개 사에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지원을 실시했다.
이에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0여 편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집중 방송할 계획이다.
방송 기간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며, 4월 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 시작 후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