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경남 창녕군수와 경남도의원(창녕 1선거구) 보궐선거 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오전 7시 현재 유권자 5만 2427명 중 436명이 투표해 0.8%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선거는 유권자 2만 6382명 가운데 174명이 투표해 투표율 0.7%이다.
창녕군수 보궐선거 유권자는 창녕군 전역 20개 투표소에서,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유권자는 창녕1선거구(창녕읍, 고암·성산·대합·이방·유어·대지면) 10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자는 일반인 투표가 끝난 후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지난해 6·1 지방선거 후 10개월 만에 다시 군수를 뽑게 되는 창녕군수 보궐선거에는 성기욱(더불어민주당)·하종근·성낙인·배효문·박상제·하강돈·한정우 후보(이상 무소속 기호순) 등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7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창녕1선거구에는 민주당 우서영 후보, 국민의힘 이경재 후보, 무소속 박태승·김경 후보가 4파전을 벌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