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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 부산지역 강풍 피해 신고…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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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주의보' 부산지역 강풍 피해 신고…인명피해 없어

    부산소방재난본부, 오후 3시까지 강풍 신고 6건 접수해 안전조치
    늦은 밤까지 강풍주의보 유지될 듯

    11일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낮 12시 35분쯤 중구의 한 건물 간판이 떨어져 소방관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11일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낮 12시 35분쯤 중구의 한 건물 간판이 떨어져 소방관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1일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소방당국에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건물 벽체가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했다.

    앞선 오후 12시 35분쯤에는 중구 부평동의 한 건물 간판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이날 오후 5시까지 모두 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최대 풍속이 초속 10m를 넘나드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특보는 오후 9시 이후에나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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