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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줄잇는다

    핵심요약

    기부자 511명, 누적기부금 1억 5050만 원

    양정산업사 이효용 대표와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청 제공양정산업사 이효용 대표와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청 제공
    경남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맞은 가운데 고액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511명으로 누적기부금은 1억 5050만 원이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는 45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는 총 47명이다. 특히 기부상한액 500만 원 기부자는 15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과 좋은 인연을 맺은 분들과 향우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경제활성화는 물론이고 군민들이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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