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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1분기 식중독 의심환자 355명…전년의 4.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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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1분기 식중독 의심환자 355명…전년의 4.5배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1분기 식중독 의심환자 355명…전년의 4.5배


    경기도는 올 1분기 식중독 의심 환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배 많은 355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는 학교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음식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을 익혀서 먹고, 도마·행주·조리기구는 살균 소독하고 손 씻기를 자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승객 분산…전세버스 첫 투입


    경기도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 대책으로 오늘부터 출근 혼잡 시간대 버스 8대를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걸포 북변역과 김포공항역을 잇는 70번 버스에 전세 버스 등을 투입해 출근 혼잡시간인 오전 6시45분부터 7시45분까지 배차간격을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조정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김포시는 다음달 초 경기도로부터 45인승 전세 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아 24회 편성 운행 등 점진적으로 김포골드라인 이용객을 분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천시, 한부모가족 초등학생에 행복지원금 지원


    경기도 이천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에게 행복지원금 15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335명 모두에게 지원되며 이번 주 안에 개인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입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날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해준 이천 시민과 기부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쳐다봐 기분 나빠서"…60대 '묻지마 폭행' 만취 고등학생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만취한 고등학생이 길에서 처음 본 60대 남성을 이른바 '묻지마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0시 15분쯤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고등학생 A군이 길에서 처음 본 60대 남성 B씨를 폭행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당시 만취 상태로 "쳐다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이미 다른 범죄로 보호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위' 출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가 오늘 출범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특위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 모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특위는 '경기도주거복지기금에서 이주비 150만원 지원',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에서 긴급 생계비 100만원 지원', '생애최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을 우선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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