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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빈 심포니 내한공연…장한나 지휘·브루스 리우 협연

CBS, 빈 심포니 내한공연…장한나 지휘·브루스 리우 협연

CBS 빈 심포니 내한공연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서 개최

CBS 제공 CBS 제공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의 역사를 증명하는 빈 심포니가 한국을 찾는다.

CBS는 빈 심포니 내한공연을 오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지휘자 장한나(41)와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26)가 베토벤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과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들려준다.

1900년 '빈 음악협회 관현악단'을 모태로 탄생한 빈 심포니는 비엔나의 문화 대사이자 도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다. 브루노 발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볼프강 자발리쉬 같은 지휘 거장과 함께 했고 시즌마다 150회 이상의 콘서트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946년부터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엔나 특유의 사운드를 가장 이상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오케스트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 함께 하는 지휘자 장한나는 2017년부터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고 2022/2023 시즌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수석 객원 지휘자로 새롭게 임명됐다.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지만 2007년 정식 지휘자로 데뷔한 후 지휘에만 전념해왔다.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브루스 리우는 2021년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국제 콩쿠르 우승자다. 잘 다듬어진 테크닉과 깊이 있는 곡 해석 능력, 정교한 연주로 평단과 청중에게 극찬을 받았던 그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영감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참신한 연주를 들려준다는 평이다.

CBS공연기획센터 측은 "장애를 딛고 일어선 한 예술가의 자기 확신과 거칠 것 없는 외침을 이야기 하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과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의 가득 찬 에너지를 기나긴 팬데믹을 이겨내고 청량한 여름을 맞이할 한국 관객에게 선사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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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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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견마지로2023-06-07 04:45: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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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18범을 지향하는 사이코패스이재명입니다.
    인도열차사고같은 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라도당이 단연 세계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세월호 이태원 당시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부럽고 아깝고 아쉬웠습니다....쩝쩝쩝~ 대박 터질 그날을 학수고대합니다.
    그나마 호기인 후쿠시마 오염수방류가 목전에도달했습니다.
    라도민의 화이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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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노털2023-06-01 19:51:45신고

    추천0비추천1

    그렇게 깨끗하면 주변국에서 싫어하는 바다로 방류하지말고 일본자국에서 처리해.깨끗하지못하니까 바다로 방류하는것 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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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컷아아아아2023-06-01 18:07:49신고

    추천2비추천2

    광우병 소동과 같음. 일본이 태평양에 오염수 버리면 피해를 크게 입는 나라 순 : 1 일본 2 러시아 3 캐나다 4 미국 5 필리핀 6 대만 7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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