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 개최
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대강당과 1층 로비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체험존에서는 지능형 건강관리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보존에서는 강연과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됩니다.
경기도의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가량인 209만3천 명으로, 이 중 10%가량인 21만 명이 치매 환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기도, 약사법 위반 의약품도매상 7곳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의약품도매상 55곳을 단속해, 약사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4건,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식품 혼합 보관' 2건 등입니다.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유통관리 위반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경기도, '저출생 대응' 인구위원회 참여 도민 선정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인구2.0 위원회' 도민참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원은 총 124명으로 천73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임기는 6개월로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 달에 한 번 정기 회의를 직접 열고, 현장 목소리를 대책에 담을 계획입니다.
안산 대부도서 내달 3일부터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경기도 안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임산부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수요응답형 '이동케어 똑버스'를 다음 달 3일부터 대부도에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케어 똑버스는 현대자동차와 안전생활실천연합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교통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차량과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이동케어 똑버스는 장애인 휠체어가 장착된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부도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고양시, 택시요금 내달 1일부터 인상
경기도 고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택시 기본·거리·시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은 현행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인상되고, 거리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올라갑니다.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높아지고 심야 할증 시간은 1시간 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