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제공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평생교육원은 '2023년 대구광역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47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3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총10회에 걸쳐 1회 4시간씩 총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보육교사의 건강관리와 다문화교육 이해와 실제,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관리(영유아심폐소생술), 디지털시대의 교수매체 활용·적용 등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성진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해 아동안전과 보육교사 인권 등 일선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영유아교수법 등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