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음 달 22일 수원서 1400명과 맞손토크
경기도는 다음달 22일 오후 7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진행합니다.
이번 맞손토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경기도 인구 천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천400명과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집니다.
경기도는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맞손토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경기도 내 인증 지역 서점서 지역화폐 쓰면 10% 환급
경기도는 오늘부터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지원금은 성남과 시흥을 제외한 29개 시군의 지역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과 시흥 소재 지역 서점에서 결제한 경우엔 다음 달 10일에 일괄 지급됩니다.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성남시, 다문화가정 자녀에 월 최대 10만원 예체능 학원비 지원
경기도 성남시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입니다.
지원 과목은 음악과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분야와 디자인, 이·미용, 요리 등 직업기술 분야입니다.
경기도, 퇴근길 13개 전철역서 무료 노동 상담
경기도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퇴근 시간 주요 전철역에서 무료 노동 상담을 실시합니다.
상담소는 1호선 안양역·수원역·의정부역과 3호선 화정역·마두역·백석역 7호선 춘의역,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등 13곳에 설치됩니다.
상담소는 경기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경비원 임금 보완
경기도는 경비원 임금 피해 방지대책 등을 담은 '제18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경비원을 비롯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을 용역업체가 관리주체에 청구할 경우, 제출한 임금 내역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또 어린이집 임대료 산정 기준을 종전 보육정원에서 현원으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