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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70mm 폭우…서울 구로구에 첫 '극한호우' 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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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70mm 폭우…서울 구로구에 첫 '극한호우' 재난문자

    한 시민이 수위가 높아진 다리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한 시민이 수위가 높아진 다리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극한호우'를 알리는 첫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극한호우는 '1시간 강수량 50㎜'와 '3시간 강수량 90㎜'라는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기상청이 발송한다.

    기상청은 특히 강한 비가 집중되는 서울시 구로구(오류동, 고척동, 개봉동, 궁동)을 중심으로 첫 재난문자(CBS)를 발송했다고 알렸다.

    정부는 올여름부터 수도권에 극한호우가 내리면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는 오후 3시 31분부터 현재까지 시간당 7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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