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예천군 진평리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70대 여성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마을회관에서 50m 떨어진 지점에서 경찰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천 일대에서 폭우에 실종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금까지 폭우에 따른 경북 지역 사망자는 21명, 실종자는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