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연합뉴스 서울 신림동 길거리에서 대낮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서울 관약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현재 피해자 20대 남성 1명은 사망하고, 3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중이다.
일각에서는 피의자가 전과 17범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와 피해자들의 관계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