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지난 26~27일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부족 해결'이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괴산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를 위해 필리핀, 캄보디아 도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도입 인원 대폭 확대, 공공형 계절근로자 충북 최초 도입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