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역 6개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연말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 2% 이자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을 융자받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바라는 지역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을 신청한 뒤,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