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 공개된 방탄소년단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 콘셉트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2곡을 선공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에 실린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음원을 오늘(11일) 오후 1시에 정식 발표한다.
10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 사운드를 기반으로 가스펠과 재즈가 가미된 알앤비 장르 곡이다. 리드미컬하면서도 매력적인 저음으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얼터너티브 팝 알앤비 장르인 '레이니 데이즈'는 빈티지하고 이색적인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소리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11일 0시 공개된 방탄소년단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 콘셉트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앞서 이날 0시에는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미디어에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콘셉트 사진이 올라왔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의 사진을 포함해 여러 일상 공간에서 포착한 뷔 사진이 총 23장 게재됐다.
뷔는 뉴진스 소속사이자 하이브 레이블즈 중 하나인 어도어의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손잡고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민 총괄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이번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오는 9월 8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