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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재학생 70여명, 무주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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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재학생 70여명, 무주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도농상생형 플러스 사업 참여
    23일까지 사흘간 농가서 활동

    도농상생형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전북대 재학생들이 21일 무주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무주군 제공도농상생형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전북대 재학생들이 21일 무주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무주군 제공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 사업 '농촌 일손 돕기 프로젝트'가 오는 23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진행된다.

    무주군로컬JOB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북대 농생명과학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21일 무주에 들어온 72명의 학생들은 무주군민의 집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 발길이 닿는 지역 곳곳이 활력을 찾고, 손길이 닿는 농작물이 생기로 가득차길 바란다"며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학생들은 무주읍과 안성면, 부남면, 적상면, 무풍면에서 사과 잎 및 콩 따기, 인삼밭 잡초 제거 등의 일손 돕기에 나선다.

    전북형 도농상생형 플러스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로 무주군을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과 전북도 전주기전대학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이 사업으로 일반 상용직 364명과 농가 일자리 9천54명을 지역일자리에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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