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순호 구례군수, 공유자전거 편의 증대 방안 강구

전남

    김순호 구례군수, 공유자전거 편의 증대 방안 강구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 제공구례군청 전경. 구례군 제공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지난 2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열고 공유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방안 강구 등 군정 현안 추진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공유자전거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 방안 마련과 2023년 을지연습 추진 만전, 양수발전소 현장 견학 내실 추진 등 빈틈없는 군정 수행도 강조했다.
     
    구례군은 앞서 지난 19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친환경 공유 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협약에 따라 구례지역에 공유자전거 200대를 도입,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읍사무소, 의료원, 공설운동장, 섬진강 대숲 길, 수달생태공원 등에 공유자전거 거점이 설치돼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유자전거 거치대,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유자전거가 구례군의 새로운 교통문화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