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말과 이달 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났거나 떠나는 교원 238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7명에게 황조근훈장이, 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1명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이,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3명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공순규 청주공고 교감 등 104명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주어졌다.
또 김순애 청주중 교감 등 24명이 근정포장을, 고경애 청주성신학교 교사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홍은영 홍광초 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주언영 흥덕고 교감 등 3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들에게는 훈·포장과 표창이 학교 등 소속기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