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충주역 뒤편에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오는 25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중부내륙선과 충북선의 환승역인 충주역의 이용객 증가에 따라 모두 45억 원을 투입해 차량 28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2천여㎡ 규모로 조성됐다.
연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하방 마을회관부터 주차장까지 도로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