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21일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생태고을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40억 원으로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면적 358㎡의 생태고을센터와 다목적 광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오량천 생태문화길 0.7km도 정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추진한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태고을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