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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타 죽고, 공장 일시 멈추고…경남 잇단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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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타 죽고, 공장 일시 멈추고…경남 잇단 화재 발생

    독자 제공독자 제공
    경남지역에 아파트에서 살던 반려견이 타 죽거나 공장이 타 버리는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25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분쯤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40여 명이 대피했고 반려견 2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날 오전 8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철강회사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 제공경남소방본부 제공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공장 1개동(499.02m2)이 타면서 리튬이온배터리 약 4천개가 전소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 10여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13분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산정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두 화재에 대해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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