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기자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 19 감염병 4급 하향 전환 및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변경 등에 따라 오는 10월 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 운영한다.
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나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PCR 검사는 △만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는 자(의사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재직 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입원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완전한 일상회복이 될 때까지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