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드라마 두 남자 포스터. 순창군 제공(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전북 순창군에서 드라마 '두 남자'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합중 합작 드라마인 '두 남자'는 스릴러 로맨스물로, 강천산 군립공원과 대동전원마을, 지역의 유명 카페 및 숙소를 비롯해 순창제일고등학교와 순창중학교 등에서 촬영됐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군청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성황리에 드라마 촬영을 마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드라마 촬영 지원을 통해 순창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홍보하고 나아가 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